한국기독교장로회 삼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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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나중이신 창조주 하나님!
풍파 많은 21세기 첫해를 마감하는 시간 앞에 섰습니다.
영존하시는 주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죄 많은 세상을 정화시켜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고난의 백성들을 위로하소서.
세상 끝 날까지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소서.
전쟁의 승리에 도취한 세상,
폭력으로 얼룩진 날들이 이제는 잠들게 하소서.
분노의 가슴에서 찬미의 노래 흘러 넘치게 하소서.
주님께는 거짓이 없고, 주님께는 음모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은 항상 거짓으로 가득합니다.
자비하신 주님, 인생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새 날의 기쁨으로 오시는 주님!
우리가 어둠 가운데서 드러난 빛 보기를 원합니다.
죽음 가운데 있는 생명 보기를 원합니다.
삶과 죽음이 주님의 것이오니,
우리들 인생이 한결 더 성숙하도록 도우소서.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아멘.
(하태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