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막힌 체증 뚫리듯(2003.6.8)
한국기독교장로회 삼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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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386-6257 │이메일 : samilchpr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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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막힌 체증 뚫리듯 시원한 바람으로 새 날을 열어주신 주님!
오늘도 성령 바람으로 상한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끝없이 밀려드는 먼지바람뿐인 땅에
불볕 더위 가운데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질곡의 역사로 인해 혼탁한 심령들 성령의 바람으로 씻어주소서.
물 없는 사막에 버려진 나그네 같은 인생들
목마름에 지쳐 기진맥진한 인생들
이슬 같은 성령으로 목을 축여 주소서.
갈급한 이들에게 생명수로 오시는 주님!
식음을 전폐하고 응답 받기를 사모하는 이들
은혜의 단비 성령으로 위로하소서.
누가 있어 내 원통함을 알아줄까? 라며 탄식하는 이들
기다림에 지쳐 포기하고싶은 이들에게
보혜사 성령이시여, 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지소서.
무거운 짐 지고 고초를 겪는 이들
노력할수록 더욱 가슴 답답한 심령들
이제는 당신께 손벌려 은총을 비는 이들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