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2003.5.11)

관리자
2024-11-14
조회수 46

사랑의 주님! 

부모님의 손마디에서 거룩한 사랑을 배웁니다. 

부모님의 슬픈 가슴에서 십자가 사랑을 배웁니다.


부모님 앞에서 저희들은 못난 죄인들입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타향에서 외롭게 사는 나그네입니다. 

제 분수 모르고 홀로 외로운 방랑자입니다.


자비하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모님 등 돌리고 산 불효가 있습니다. 

고향 떠난 탕자처럼 목마름이 있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밀려오는 그리움 슬픔은 전류처럼 온 몸에 흐릅니다. 

부모님 땅에 묻히실 때 비로소 회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철모르고 살아온 날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미련한 맘 돌이켜 큰 사랑 일깨워주소서. 

사람구실 못했던 날들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어루만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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